경산시 진량읍에서는 토산지 가드레일에 2009년 경북도민체전 시 구입한 가로등 화분대를 재활용해 꽃벽(240m)에 사피니아 1천700여 본을 식재한 것이 만개, 토산지 주변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토산지 주변이 공단 조성과 택지 개발 등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었으나 저류시설 공사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재영 진량읍장은 "토산지 주변의 변화에 발맞추어 특색있는 꽃벽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공단지역의 삭막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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