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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골프장] "박정희 전 대통령이 1호 회원이죠"…대구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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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의 명품코스

대구CC(대표 전태재)는 고 우제봉 명예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권유로 1972년 설립한 대구'경북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고령' 골프장이다. 대구권 골프장의 대명사다. 실제로 골프장의 1호 회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며, 2호 회원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로 알려져 있다. 40년 간 숙성된 코스답게 홀 마다 보이지 않는 함정이 많아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40만 평 코스에 조성된 700여 종의 화초와 우거진 수목은 장관을 이룬다.

◆아마추어 골퍼의 등용문

대구컨트리클럽은 수십 년 동안 200회 이상의 대회가 개최된 곳이다. 특히 대구CC 설립자인 고 우제봉 전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그의 호 '송암'을 따 창설된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매년 골프국가대표 및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메이저급 대회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 대회는 박세리'김미현'신지애'김대섭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하며 우리나라 아마추어골퍼의 등용문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즐겨찾기' 골프장

경산 IC에서 2분 거리, 대구에서 30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이 최고의 장점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총 2천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어 골프팬 층이 두텁고, 전문직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총 27홀로 여성적인 서(西) 코스, 전략이 필요한 중(中) 코스, 장타자들에게 사랑받는 동(東) 코스 등 이색적인 세 개의 홀은 라운딩의 묘미를 더해준다. 2005년 이후 지역에 신규골프장들이 많이 들어서긴 했지만 여전히 대구경북권 골프장의 맏형으로서 권위와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는 코스

대구CC에서 라운드를 해본 아마추어 골퍼들은 라운드를 할 때마다 코스가 새로워 스코어 내기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한다. 골프를 즐기는 골퍼에게는 코스가 너무 어렵거나 쉬워도 재미가 없다. 그리고 똑같은 코스에서만 라운드를 계속 하다보면 코스에 대한 싫증을 느끼기도 하고, 코스를 다 기억하다시피하기 때문에 새로운 코스공략에 대한 묘미가 떨어진다. 하지만 대구CC는 프로골퍼가 라운딩을 하더라도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 구성으로 늘 신선함을 준다.

대구경북프로골프협회 전영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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