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문(58'사진) 봉화군산림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 예탁 및 대출금리 우대 적용, 조합원 자녀 장학제도 도입,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봉화 도촌 출신인 우 조합장은 봉화군산림조합 대의원(3회)과 감사(2회)를 거쳤으며 현재 (사)한국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와 (사)한국농촌지도자 봉화군연합회 회원, 봉화군체육회 이사, 봉화군발전협의회 위원, 민주평통자문봉화군협의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우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 4천513명 중 2천551명(무표 2표)이 참여한 투표에서 1천456표를 얻어 1천93표를 얻은 황이환(63) 씨를 363표 차로 눌렀다.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2015년 3월 20일까지.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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