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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간호과 4년제 승격…휴먼케어 특성화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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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간호과가 4년제로 승격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전문대학 간호과 학사학위(4년제) 과정'에 대한 심의결과 수성대를 비롯해 동강대, 동의과학대, 두원공과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한림성심대 등 7개 전문대 간호과를 4년제로 승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전문대들은 내년 신입생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선발하게 된다. 현재 재학생도 일정한 승급절차에 따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16개 대학이 신청한 올해 전문대 간호과 학사학위 과정에서는 교원 확보율, 전용 강의실 확보율, 교육성과 등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뤄졌다.

수성대는 간호과 4년제 전환을 위해 115억원의 예산을 들여 10층 규모의 '휴먼케어센터'를 내년 초에 신축하기로 하는 등 간호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간호과 4년제 전환 승인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학과로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며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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