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강원도 첩첩산중 계곡엔 아직도 푸르름으로 가득한
이끼 계곡이 장관입니다.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밖엔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계곡에 들어서면 약간의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
마치 푸른 융단을 깔아놓은 듯
이끼와 계류의 아름다운 조화에 넋을 잃고 왔습니다.
아무리 좋은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강원도 영월 상동계곡에서 이철수 작 lcs1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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