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예술창작스튜디오 12일까지 첫 국제 교류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英작가 나타샤 안 미스트리
▲英작가 나타샤 안 미스트리

젊은 미술 작가들의 창작 공간인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첫 국제교류전을 3일부터 12일까지 연다.

'별별나라'로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회에는 마테오 베라(이탈리아), 루이스 길버트 아레긴 가르멘디아(멕시코), 노악 피오트르 마렉(폴란드), 다카히토 아이리(일본), 나타샤 안 미스트리(영국) 등 외국 작가 5명과 강대영(대구), 김완(포항), 이시영(영천), 김철민(부산), 김병국(제주) 등 국내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설치·조각·사진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3일에는 멕시코의 안무가인 루이스가 '변형'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참여 작가들은 1박 2일간 별별미술마을·시안미술관·임고서원·최무선과학관·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을 둘러보는 아트투어(Art Tour)로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했다.

제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영국 작가 나타샤 안 미스트리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영천의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자연스럽다"며 "국제전을 통해 그림 외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