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환)은 6일 옥곡초등학교에서 지역의 초·중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영재 캠프를 열었다.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영재 초등 수학반, 초등 과학반, 초등 발명반, 중등 수학반, 중등 과학반과 학교단위 및 지역 공동으로 운영하는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음악 영역의 초'중등 영재반 학생이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경산서부초등학교 음악 영재들이 오주석 교사의 지휘에 맞춰 '밴드스쿨' '할러데이 마취' 등의 곡을 연주했다.
개회식에서는 영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과학마술쇼와 정평초등학교 음악 영재들이 고성욱 교사의 지휘에 맞춰 갈고 닦은 노래 재능을 발휘했다.
이어 '버리고 키우고 다르게 보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은 영재들은 미래사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노력해야할 지를 고민했다.
신동환 교육장은 "이번 2012 경산 영재 캠프는 헌신, 인내, 협력, 노력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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