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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아빠는 개같다' 왜?…"아빠 울겠네!"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아빠는 개같다' 왜?…"아빠 울겠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아빠는 개같다' 왜?…"아빠 울겠네!"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는 한 초등학생이 쓴 그림 일기로, 초등학생은 자신은 새, 언니는 토끼, 엄마는 나비, 아버지는 개라고 비유해 일기를 작성했다.

특히 아버지를 개에 비유한 이유가 "내 부탁을 잘 들어주고 나랑 잘 놀아줘서 개같다"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에게 안걸리길", "이건 칭찬도 아니고 욕도 아니여", "의미는 알겠는데…아빠한테 개 같다니…", "욕인지 모르고 썼겠지만 아빠는 놀라실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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