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에서 문화이모작 사업으로 선정된 '아!! 트랜스파머'(ArTrans Farmer)가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리에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트랜스파머란 아트(Art)와 트랜스(Trans·변화), 그리고 파머(Farmer·농부)의 합성어로서 농촌과 도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의 씨앗을 뿌려줄 신개념 문화 예술가 집단이다.
아트랜스파머는 농촌의 이야기와 예술이 만나서 어울리기를 추구한다. 이들은 '농활'의 개념을 농촌 '문활'(문화활동)로 전환시켜 20대 청년들의 문화자원봉사를 통한 세대 간, 지역 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생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아트랜스파머가 문화와 사람이라는 매개를 통해 도농 간의 문화적 다리의 역할을 해 문화마을 만들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7일까지 4박 5일 동안 칠곡 가산 학상리에서 진행되는 1기 사업은 예술가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작업, 마을 전문가'문화 기획가 강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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