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17일 내부 감찰활동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비리를 없애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감찰위원회(사진)를 설치했다.
시민감찰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전문직 등 외부 인사 6명으로 이뤄져 비위 사건의 처리와 후속 조치 등을 심의하고 지방경찰청장에게 자문'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김인택 대구경찰청장은 "경찰 부패'비리에 대해 외부에서 '제 식구 감싸기', 내부에서는 '과도한 처분'이라는 지적을 받았다"면서 "시민감찰위원회 내부 감찰활동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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