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친필이 새겨진 독도 표지석이 독도에 건립됐습니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굳건히 지키겠다는 수호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독도 주민 김성도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전 독도의 동도 망양대에서 '독도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대통령 이름으로 된 표지석이 독도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독도표지석은 높이 115cm, 가로·세로 각각 30cm로 앞면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로 '독도', 뒷면은 '대한민국', 측면에는 '2012년 여름 대통령 이명박'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일본의 독도 영토 도발에 대한 국민의 강력한 영토수호 의지를 천명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독도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재확인하고 영토 주권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