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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첫 연기 선생님 이범수'…"얼음땡만 1주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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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정우
힐링캠프 하정우 '첫 연기 선생님 이범수'…"얼음땡만 1주일 했다!"(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영상캡처)

힐링캠프 하정우 '첫 연기 선생님 이범수'…"얼음땡만 1주일 했다!"

배우 하정우가 처음 연기를 배울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하정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영화 '577 프로젝트' 홍보를 비롯해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과거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기 위해 과외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MC 김제동이 "입시 연기를 처음 접했을 때 어땠느냐"고 질문하자 하정우는 "쑥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보는 것만으로도 민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정우는 "첫 연기 선생님은 이범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학원 분위기가 정말 심각했다. 피를 토하듯 연기하고 세익스피어의 햄릿을 논하는 것들에 적응을 못했다."며 환불처리를 하고 어머니와 함께 영화 매니지먼트 회사를 찾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하정우는 "영화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얼음땡'을 1주일간 했다"면서 "하루는 바보처럼 얼음땡을 했고, 또 하루는 추운 겨울날 하는 것처럼 얼음땡을 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상황별 얼음땡 연습으로 자연스럽게 상황표현연습이 됐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하정우 편' 시청률은 8.9%를 기록해 태풍 지난주에 비해 3.6% 하락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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