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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똑똑한 10인 김웅용 IQ 210 '세계 3위'…"5살에 미적분 4개국어 구사"

가장 똑똑한 10인 김웅용 IQ 210
가장 똑똑한 10인 김웅용 IQ 210 '세계 3위'…"5살에 미적분 4개국어 구사" (사진.슈퍼스칼라)

가장 똑똑한 10인 김웅용 IQ 210 '세계 3위'…"5살에 미적분 4개국어 구사"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에 한국인 김웅용 씨가 꼽혀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는 학문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비영리단체 '슈퍼스칼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을 보도했다.

이 명단 가운데 한국인 김웅용(50)씨가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웅용(50)씨는 IQ 210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IQ를 기록했다.

그는 5살 때 이미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했고, 구구단을 배운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푼 것으로 전해졌으며 12세 때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임연구원으로 발탁돼 활약했다.

그러나 그는 1978년에 평범한 삶을 위해 고국으로 돌아와 검정고시를 치른 뒤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해 현재 충북개발공사 기획 홍보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10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 역시 한국사람, 자랑스러워요.", "얼마나 똑똑하면 아이큐가 210?", "진짜 부럽다. 저렇게 한번 살아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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