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연료단지 인근 지역에서 다수의 주민이 진폐증을 비롯한 폐질환 의심 진단을 받아 대구시가 환경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대구시가 안심동 연료단지 주민 중 희망자 187명에 대해 1차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이 중 35명에 대해 컴퓨터단층촬영으로 정밀진단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진폐증 추정 2명, 폐암의심 소견 1명, 활동성 폐결핵 의증 2명, 임상적 진찰과 정기적 관찰이 필요한 주민 13명 등 총 18명이 폐질환 의심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연탄공장 반경 300m 내에서 최소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진폐증 등 폐질환이 연탄 분진과 연관된다고 보고 안심지역 모든 주민에 대한 역학조사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도록 환경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안심지역 비산먼지 대책위원회'와 함께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