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봉화의 법전 찰토마토가 수도권의 대형유통업체 납품을 통해 수도권 공략에 나섭니다.
법전 찰토마토 작목반이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및 안산시 자매결연도시에 일반 토마토 대비 20~30% 이상 높은 단가의 납품을 통해 본격적인 출하준비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법전면사무소에서는 수도권 공략 첫 단계로 지난 6월부터 전문 컨설텬트를 초빙해 품질향상 및 유통관련 교육과 재배기술과 관련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법전 찰토마토는 5월에 정식해 9월까지 수확하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점질토에서 완숙토마토인 토태랑을 단일 품목으로 선정해 품질 향상 및 균일화를 실현해 왔으며, 작년에는 친환경재배 및 고품질 출하로 10억 원의 농가수익을 창출해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정밀 토양 시비처방으로 기능성 녹비작물을 활용한 토양관리, 당도 향상을 위한 건조농법, 액비처리, 미생물 등을 다양하게 투입해 양질의 토마토를 생산합니다.
또 병해충 예방 및 친환경 토마토 생산을 위해 저단밀식법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법전면은 지역 농산물이 수도권에 납품돼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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