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류진교가 1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류진교는 계명대 출신으로 이탈리아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음악원과 로마 아트 아카데미에서 공부했으며, 1992년 라티나 G. 라우리 볼피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드러냈다. 2001년 귀국한 뒤에는 전국을 무대로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나비부인 등을 비롯해 창작오페라 불의 혼, 원이엄마 등에서 주역을 맡으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대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류진교는 흔히 듣기 어려운 슈베르트의 가곡 '강물위에서'(Auf dem strom), '바위 위의 목동'(Der hirt auf dem Felsen) 등을 선보인다. 또 공연 후반부에서는 오페라 보헤미안 걸 중 '나는 대리석 궁전에서 사는 꿈을 꾸었네', 쟌니 스키키 중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오페라 루살카 중 '달의 노래'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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