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이달 13일 미국 다우존스사, 영국 SAM사,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지방 은행 최초로 4년 연속 편입됐다.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전 세계 2천5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DJSI Korea에 4년 연속, DJSI Asia Pacific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DGB금융지주가 편입된 DJSI Asia-Pacific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산업별 최상위 154개 기업만이 포함되었으며 국내 은행권에서는 DG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등 3개 금융지주만이 편입됐다.
한편 DGB금융지주는 지난달 13일 에코프론티어가 세계적인 투자전문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과 제휴해 국내 461개 상장기업의 경영성과를 종합평가한 '2012년 상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또 지난달 국내 사회책임투자 전문리서치회사인 서스틴베스트가 505개 국내 상장기업의 2012 국내 산업별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금융지주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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