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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못지않다…예고생들의 열정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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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고 실용음악반 두 번째 콘서트

경북예고가 19일 오후 7시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용음악 콘서트'를 연다. '슈퍼스타K' 등 오디션 프로그램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와 풋풋한 청소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공연은 '몹쓸 사랑'의 주인공 가수 나오미와 보컬리스트 정재윤의 진행으로 예고 재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산하는 역동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뮤지컬 '그리스', 휘성의 '안되나요', 클래식 곡인 베토벤의 비창을 재즈트리오로 새롭게 편곡한 '비창 2악장', '아메리카노'의 주인공 10㎝의 곡들로 구성된 메들리, 알토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비틀즈의 '헤이 쥬드' 등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가을 밤 재즈 보컬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에바 캐시디의 '칙 투 칙'(Cheek to Cheek), 열정이 가득한 두 대의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트루스'(Truth),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땀을 느낄 수 있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난'의 무대까지 학생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다.

올해 경북예고 실용음악반에는 140여 명 가까운 인원이 지원해 1.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으며, 내년에도 두 반을 모집할 계획이다. 문의 053)625-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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