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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배우고 자격증도 따고…" 안동대에 공자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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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가이드·문화해설사 등 양성…학술대회·특별강좌 문화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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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공자학원'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19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자학원'이 19일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안동대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대 공자학원'(원장 이윤화)은 안동대와 중국 교육부 직속 공자학원총부, 중국 곡부사범대학 등 3개 기관이 공동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중국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공자학원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400여 곳이 설립돼 있다.

공자학원은 지역민들의 중국어 교육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과 다양한 문화교류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중국 원어민 교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며 단계별 중국어 교육을 연중 4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중국 영재 양성과정과 신HSK자격증 취득과정, 비즈니스 중국어 과정, 중국전문가이드 및 중국어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도 개설된다. 또 초·중·고교를 찾아가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한 중국어 교육과 중국문화 이해 등 다양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

공자 학술대회 및 특별강좌 등 문화행사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윤화 공자학원장은 "공자학원은 그야말로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안동대학만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은 물론 지역의 대 중국 관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19일 열린 공자학원 개원식에는 정형진 안동대 총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 안동지역 인사와 푸용쥐 중국 곡부사범대 총장을 비롯한 중국 측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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