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왕평가요제에서 '나 가거든'을 부른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퀴하노 엘레인(26'대구'사진) 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김준태(22'서울)'송지혜(22'서울) 씨, 은상 박숙희(54'공주) 씨, 동상 유상훈(31'창원) 씨, 장려상 조영신(43'여수)'김형민(20'영천)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가수 자격증이 주어진다.
왕평가요제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 '황성옛터'의 노랫말을 지은 영천 출신 왕평 이응호(1908∼1940)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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