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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인기동영상 베스트7] 16세 이하 한국축구 대표팀 일본 꺾는 데 결정적 역할 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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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주간 인기 동영상 1위는 16세 이하(U-16) 한국축구 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황희찬 골이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이란 테헤란 PAS 경기장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황희찬은 전반 12분 공이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된 것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골로 연결시켰다. 일본의 기를 꺾은 선제골이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의 골 이후 10분 만에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41분 최주용의 추가 골과 43분 고민혁의 프리킥 골 성공으로 일본을 3대1로 이겼다.

2위는 버그 없이 애니팡 82만 점을 기록한 손놀림에 돌아갔으며, 3위는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친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에게 돌아갔다.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29일 밤 영국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2-2013시즌 스완지시티-스토크시티전을 마친 뒤 기성용에게 "커다란 위협이었다"며 스완지시티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경기 막바지까지 기성용은 계속해서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고 정확한 태클로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골닷컴 영국판은 스완지 선수 중 최고 평점인 3점(5점 만점)을 부여했다. 그러나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스토크시티에 0대2로 완패했다.

4위는 지난달 27일 열린 AFC U-16 챔피언십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후반 17분 터진 정훈우 골이 차지했다. 이날 한국팀은 전반까지 쉽게 골이 터지지 않았으나 후반 17분 임은수가 찬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기자 정훈우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달려들어 차 넣었다. 한국은 정훈우 골을 끝까지 잘 지켜 8강에 진출했다.

5위는 지난달 25일 이란 테헤란 파스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16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터진 최주용의 감각적인 골이 차지했다.

전반 41분 중앙의 황인범으로부터 패스를 받은 최주용은 일본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왼발슛을 때려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팀은 이날 일본을 3대1로 이겼다. 6위는 지난달 26일 벌어진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뒤셀도르프와 그로이터 퓌르트 경기에서 후반 36분 상대편 선수와 부딪쳐 그라운드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하는 차두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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