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다음 달 24일과 28일 운항하는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노선 취항을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타이위안은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태항산 등 관광지가 밀집했고, 산시성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의 경우 한국에 오기 위해 베이징까지 고속철도로 4시간을 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어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다는 게 포항시의 설명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시성은 황하문명이 시작된 곳이자 중국에서도 가장 중국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5천 년 중국역사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코스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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