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아리랑
서상은 지음/고요아침 펴냄
저자는 1936년 호미(虎尾)곶에서 태어났다. 1963년 '신세계' 수필부문 신인상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2006년에는 일흔의 나이에 '현대문예'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됐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수필가협회, 영호남수필문학회, 영남수필가문학회 등 다양한 곳에서 문인 회원으로 활동했다. 교사 출신으로 경북 선산군수, 영일군수, 달성군수, 경북도 내무국장, 구미시장, 도의회 사무처장 등의 공직 경력도 화려하다. 호미곶 명예면장, 국립등대박물관 명예관장, 흑구문학관 명예관장 등 퇴임 후에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호랑이 꼬리에 털을 심듯 고향 호미곶에 꽃과 나무 그리고 예술을 심어 가꾸고 있다. 이런 의미를 담은 시집이 바로 '호미곶 아리랑'이다.
'시장 군수 벼슬 꿈이 뭐였던가/한밤에 쓰는 글이 회한으로 얼룩진다/내 한평생을 영화로 허락해 준/호미곶에 늘 감사할 뿐.' 119쪽, 9천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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