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가족 중심의 고급 호텔이 문을 열었다.
㈜아르피나(대표 안영모)는 최근 새누리당 김광림'김재원 국회의원과 권영세 안동시장, 김근한 안동시의회 의장,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리첼 관광호텔'웨딩 그랜드 오픈행사를 가졌다.
㈜아르피나는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세영종합건설이 호텔건립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부지 9천70㎡, 건축연면적 1만4천704㎡ 규모의 호텔과 연회장을 건립했다.
리첼 호텔은 '행복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호텔, 가족의 안락함'을 목표로 건립됐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온뜨레피움 준공 이후 두 번째로 개장한 시설물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90실 규모로 안동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특징이다. 또 전 객실에 취사시설과 조리기구를 완비하는 등 가족 중심의 숙박시설로 건립됐다.
연회장에는 웨딩홀과 회의'단체연수에 적합한 각종 시설을 갖췄다. 이미 개점과 동시에 각종 회의와 예식이 열렸으며 연말까지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리첼호텔은 이날 오픈 행사에 화환을 대신해 받은 사랑의 쌀 10㎏ 222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동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리첼호텔 관계자는 "민자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유교문화체험센터 등과 연계하면 안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숙박 거점시설 역할을 겸비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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