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장에 서울 노원구의 폐아스콘 1천115드럼이 2차 반입된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처분을 의뢰한 폐아스콘 방사성폐기물을 7일부터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 반입한다고 6일 밝혔다.
반입 폐기물은 노원구에서 발생한 폐아스콘으로, 200ℓ들이 1천115드럼이며, 반입 장소는 지난해 1차로 반입된 울진과 월성원전의 방사성폐기물이 보관돼 있는 저장건물이다.
방폐물관리공단은 이번 방폐물 반입으로 부과되는 수수료 7억여원을 경주지역 지원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경주방폐장은 지난해 8월 울진과 월성원전의 방사성폐기물 2천 드럼을 처음 반입한 후 이 가운데 인수기준에 부적합한 월성원전 반입분 464드럼을 반송조치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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