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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왜가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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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고정관념이 강하다. 왜가리를 보면 항상 백로를 괴롭히는 못된 새라고 생각한다. 언뜻 보기에도 옅은 회색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형산강에서 만난 왜가리는 새로운 발견이었다. 암수가 하늘에서 애정을 과시라도 하듯 나누는 사랑은 너무나 아름답다. 못된 새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르다. 이 시간 이후 왜가리는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새로 새롭게 각인될 것 같다.

이규경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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