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의회 "교육국제화특구 왜 빠졌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당 선정 항의 성명서 발표

대구 수성구의회 김범섭 의장 등 의원 6명은 8일 교육국제화특구 부당 선정에 대한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교육감 및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항의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대구시와 시교육청을 찾아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원천 무효임을 주장하며 재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수성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은 특정 구에 편중된 자료 제공, 정상적인 평가절차 결여, 사전 내정 후 형식적 심사 등 특구 관련 법령과 평등권, 공무원의 성실 의무를 위반한 불법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수성구는 우수한 교육 여건과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데 왜 제외됐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46만 수성구민의 뜻을 모아 수성구청과 긴밀히 협조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