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지난 15일 '제32회 대통령 국민독서경진 칠곡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국민독서경진 대회'는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 및 독서의 생활화 정착과 독서하는 가정 만들기 ․ 품격높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독후감 단체부문 ․ 개인부문, 편지글 등 3개 부문에 총 300여작품이 출품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독후감 단체부에서는 관호초등학교 등 6개 단체, 독후감 개인부문에는 대교초 김연수 학생 외 40명, 편지글 부문에서는 학림초 박교은 학생외 18명이 수상했으며, 지도교사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관계자는 "최첨단 스마트기기들이 쏟아지는 현실속에서도 책읽기는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으로 새마을문고에서도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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