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금 섭취량 권고기준 2배 높아!…"주범은... 김치, 라면, 찌개!"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금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소금 섭취량은 약 12g(나트륨 4791㎎)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은 WHO 권고기준 5g(나트륨 2000㎎)에 비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특히 30~49세 남자의 경우 WHO 권고기준 대비 3.4배인 6808㎎을 섭취해 섭취 수준이 가장 높았다.
또한 김치류, 찌개류, 면류 등 나트륨 섭취의 주요 음식으로 나타났다.
김치류는 전 연령에서, 20대까지는 라면, 50대 이후에는 찌개류로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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