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첨단부품소재산업단지에 태양광 장비 생산업체를 유치했다. 영천시는 4일 환경에너지 전문기업인 ㈜아이제이피에스(IJPS)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업체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단지 내 5천77㎡ 부지에 308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핵심장비 및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 연구개발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울산에 소재한 ㈜아이제이피에스는 축열식 소각로와 열교환기, 태양광 장비 등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해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육성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국비 43억원을 지원받았으며 대구'경북 이공계의 석'박사 인력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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