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최영조(57)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 14만5천326표 중 2만9천582표(20.35%)를 얻어 시장으로 당선됐다.
최 후보에 이어 황상조(53) 후보 2만8천856표(19.86%), 윤영조(69) 후보 2만7천250표(18,75%), 김찬진(61) 후보 2만3천740표(16.33%), 이우경 후보(62) 1만9천931표(13.71%), 서재건(68) 후보 1만5천967표(10.98%) 순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총 유권자 19만5천735명(부재자 5천96명) 가운데 15만822명(부재자 4천755)이 투표해 투표율 77.3%를 기록했다.
최 후보는 75개 투표함이 개표장인 경산실내체육관에 속속 들어오면서 개표를 시작한 이후 초반 한때 윤영조 후보에게 뒤지다 고향인 남산면 제1투표구에서 1천57표의 몰표를 얻어 1위에 올라섰다. 그 여세를 몰아 1위를 달리던 최 후보는 하양읍과 와촌읍 등지에서 선전한 황상조 후보에게 전세가 역전됐다가 다시 서부1동과 동부동에서 재역전에 성공, 황 후보를 726표차로 누르고 시장에 당선됐다.
최 후보는 개표가 마감된 20일 0시 40분쯤 개표 현장인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당선증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성암산 충혼탑 참배와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시장 업무를 시작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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