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최대 수출기지인 구미지역의 지난해 수출실적이 소폭 상승했다. 이는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출업체들이 비교적 선전한 결과다. 이와 함께 구미지역의 근로자 수도 꾸준히 늘어 근로자 10만 명 시대를 예고했다.
구미세관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구미지역의 수출액은 344억달러(잠정)로 2011년 335억달러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 품목별로는 구미지역 전체 수출의 61%를 차지하는 TV 등 전자제품은 지난해에 비해 7% 감소했으나 19%를 차지하는 LCD 등 광학제품은 30% 이상 증가했다.
시는 올해 수출 목표액을 360억달러로 정했다. 또 구미지역의 근로자 수는 지난달 말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 8만8천500여 명, 고아'해평'산동 등 3개 농공단지와 개별 입지 기업체 1만1천300여 명 등 총 근로자 수는 9만9천800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근로자 수의 매월 증가세를 감안할때 구미지역의 전체 근로자 수가 조만간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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