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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KCG팀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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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KCG팀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문수, 윤강미, 노운하(파나소닉 코리아 대표이사), 임유정, 전상민, 장재훈 씨.
계명대 KCG팀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문수, 윤강미, 노운하(파나소닉 코리아 대표이사), 임유정, 전상민, 장재훈 씨.

계명대 전상민(경영 4년), 장재훈(경영 3년), 이문수(미국학 4년), 윤강미(광고홍보학 3년), 임유정(EMU경영 2년) 씨 등 학생 5명으로 이뤄진 KCG팀이 최근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주최한 '제4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 챌린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캠퍼스 학생들에게 파나소닉 제품을 알리기 위한 창의적인 PR 실행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 4년제 대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대 KCG팀은 모든 전자제품은 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 '파나소닉 스킨십'이란 아이디어를 제안해 리뷰, 교내 PR활동, 결선 PT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상(1위)과 함께 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파나소닉 스킨십'을 '보다-만지다-느끼다'의 순서로 소개한 KCG팀은 4개월간의 PR 활동에서 관련 블로그, 페이스북의 총 방문자 수 12만2천여 건을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캠퍼스 내 PR 활동을 전개할 때 학교 주변상가를 설득해 무료 혹은 할인쿠폰 등 총 2천6백여 만원 상당의 스폰서를 제공받아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 최종 PT에서는 '파나소닉 스킨십'이라는 연극을 준비해 다른 결선 진출팀과 차별화했다.

팀장을 맡은 전상민(25) 씨는 "PR 활동 4개월 동안 블로그 포스팅 144회, 11번의 출사, 15개의 영상제작, 4번의 기획서 제출, 캠퍼스 PR 행사 진행, 최종 PT 준비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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