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적 답사, 보존활동 앞장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9명은 8일 가산산성 등 향토문화유적 답사에 나섰다.
이들은 출발지인 진남문에서 가산산성의 축성 목적과 보존실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동문과 중문을 거쳐 가산바위까지 이동하면서 외성과 내성, 중성의 성벽관리 상황을 둘러봤다. 올해 추진 계획인 칠곡도호부 공해지 발굴 현장도 둘러봤다.
사적 제216호인 가산산성은 11.068㎞의 성벽이 대부분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있어 성벽 정비와 칠곡도호부가 복원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학희 의장은 "지역의 문화유산 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화유적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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