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품 거래장터앱 개발 등 사업
계명대가 '그린캠퍼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명대는 이달 10일 국내 대표 개인 간 중고품 거래장터인 '헬로마켓'(www.hellom arket.com)을 운영 중인 ㈜터크앤컴퍼니(대표이사 이후국)와 ▷대학 내 온실가스 감축 활동 ▷스마트기기용 앱 개발을 통한 IT기술 개발 인력 양성 ▷헬로마켓 그린캠퍼스 이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저탄소 그린캠퍼스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 관련 첫 사업으로 19일 계명대 학생들만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 '그린캠퍼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린캠퍼스'앱은 '헬로마켓' 앱과 연동돼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하며, 강력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서로 위치를 확인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빠른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터크앤컴퍼니 이후국 대표는 "그린캠퍼스 앱은 계명대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필요한 물품을 살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는 협력적 소비를 유도해 녹색생활 실천과 그린캠퍼스 구축 활동을 돕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선정돼 3년 동안 연간 4천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매년 녹지공간 1% 확대 등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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