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최근 높은 인지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의성 마늘을 명품화하는 데 이어 괌과 일본, 동남아 국가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의성농협(조합장 김해찬)은 17일 일본으로 의성마늘 1t을 수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 자치령 괌에 의성마늘 1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지역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의성군이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의성마늘의 가격 차이 때문이다. 의성 마늘의 생산량은 국내 총생산량의 3.5%이다. 하지만 도매 기준으로 ㎏당 거래가격은 3천~4천원에 불과하다. 해외로 눈을 돌리면 의성마늘의 몸값은 크게 달라진다. 일본 수출 단가는 ㎏당 1만4천원으로 책정됐다.
김복규 군수는 "일본 바이어 측에서 연간 20t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는 등 의성마늘 수출 전망이 아주 밝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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