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드라마 주연 차지! 아이유 연기력 어떨까?"
배우 조정석과 가수 아이유가 '최고다 이순신'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연출 윤성식 l 극본 정유경) 측에 따르면 아이유와 조정석이 출연을 확정하며 첫 주연을 맡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조정석과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지은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찾기와 그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사 측은 "'루저' 이순신으로 분하는 아이유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에 용기와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평소에도 순수하고 밝은 모습으로 많은 삼촌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아이유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성숙한 여인'의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KBS주말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된 아이유는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순신의 역할에 큰 매력을 느꼈다. 처음 섭외를 받았을 때는 너무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긴 했지만 그 보다는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해내고 싶다는 결심이 더 컸다"라며 밝혔다.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되다니 축하한다" "아이유 최고다 이순신 확정 후 이제 드라마로 볼 수 있겠네?" "아이유 연기 잘하나" "아이유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을 확정 지은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내 딸 서영이' 후속으로 오는 2013년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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