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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설 연휴 교통정체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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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소통 대책 TF구성, 입간판'안내원 배치 분산 유도

포항시가 설 연휴와 주말이면 상습정체를 빚는 죽도시장의 교통 정체 해소 방안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는 최근 '죽도시장 교통소통 대책 TF'를 구성하고 죽도시장 타워주차장에서 포항시와 북부경찰서, 죽도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단체들은 역할을 분담해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설 연휴와 주말 외지 차량들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고속도로~용흥동~죽도시장 구간의 정체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고속도로~시청~죽도시장 구간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시내 20곳에 죽도시장 우회안내 입간판을 설치하고 교통정리 요원을 증원해 차량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거리~남빈사거리 주간선도로는 안내원을 상시 배치하고 진입차량이 많을 경우 죽도시장 주차타워 쪽으로 안내해 시내버스가 원활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습 불법주정차로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죽도어시장 주변은 불법주정차 단속차량과 단속인원을 상시 배치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죽도시장 상인회는 상인들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도록 권유하고 자체 교통정리 요원들도 배치해 시장주변 교통정체 해소에 동참키로 했다.

이상권 포항시 교통행정과장은"관광객들이 교통정체로 포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지 않도록 주말 죽도시장 교통 혼잡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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