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주간매일 1면 대구약령시 사진을 보니 작년 5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생각납니다. 대학교 다닐 때 갈고닦아 두었던 영어와 일본어 덕분에 약령시 박물관에서 외국관광객을 상대로 안내 자원봉사를 할 수 있었죠. 대구약령시는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시민 모두가 아끼고 보존해야 하겠습니다. 저도 대구시민으로서 우리 지역 높은 수준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조상현(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주말에 할 일이 생겨 사무실에 출근했는데 문득 탁자 위에 있는 주간매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표지 사진부터 눈길을 끌어 차근차근 읽어나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내용에 나도 모르게 신문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상식도 많이 알게 되고, 포토갤러리의 사진을 보면서 제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산사랑 산사람'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저의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이보리(대구시 북구 복현동)
'위클리 매일' 때부터 주간매일을 보는 애독자입니다. 2003년에 낱말풀이 문제에 응모해 당첨된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커트 무료이용권(동성로에 있는 미용실)을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나 되었습니다. 서문시장 국수 골목 기사를 보니 반가웠습니다. '바른 자세 바른 운동'을 보면서 집에서 따라해 봤습니다. '이 맛에 단골!' 등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사가 많아서 정말 좋습니다.
김민주(대구시 서구 평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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