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다빙어과의 민물고기. 맑은 물을 좋아하며 어릴 때 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하천으로 돌아온다. 살에서 수박향이 나며, 생선회로 주로 먹는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급 횟감에 속한다. 내장째 튀기거나 구워먹거나 매운탕'조림으로 먹기도 한다. 경북 영덕 등지에서 매년 이 물고기를 잡는 축제를 열고 있다. (힌트 매일신문 22일자 5면)
2.지리산 천왕봉 아래의 마을. 약초의 본향이자 허준, 류의태 등 한의학 명의가 활동한 곳이다. 1천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청정 약초재배지다. 고려시대 삼우당 문익점 선생이 목화를 심어 백성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이 곳의 지명은? (힌트 매일신문 23일자 17면)
3.2008년 제18대 국회에 39살의 나이로 입성했으나 지난해 4'11 총선에서 낙선했다. 지난해부터 TV조선, tvN 등에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법률지원팀장, 중앙선대위 클린정치위원회 법률팀장으로 활동하면서 당선에 기여한 정치인으로 '고소왕' 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힌트 매일신문 26일자 12면)
4.한약재의 출하 시기에 맞추어서 대구 등지에서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 열린 시장. 효종 때부터 열렸고 일제강점기에도 있었는데, 대구의 경우는 음력 2월과 10월에 열렸다. 이때는 전국에서 약초 재배자와 채취자, 상인과 약재 수요자가 모여들었다. 대구 중구의 '약전골목'에는 지금도 한약방과 한약상이 즐비하다. 이 시장의 이름은? (힌트 주간매일 24일자 2면)
5.경북 안동 하회리에 보존 전승되어 오고 있는 목제가면. 해마다 정월에 지내는 동제(洞祭)에 별신굿으로 상연되는 가면극에 사용된다. 오리나무를 재료로 사용하여 조각을 하고 표면에는 한지를 입히고 안료와 옻칠을 여러 번 하여 채색하였다. 원래 12개면이었으나 9개면만 전승되어 현존하는 이 탈은? (힌트 주간매일 24일자 32면)
출제'최창희기자
♣ 1월 17일 퀴즈 당첨자
▷스파밸리 초대권(2매)
김영주(대구 북구 태전동)
▷이월드(옛 우방랜드) 이용권(2매)
최선미(구미시 옥계동)
▷팔공산온천관광호텔 초대권(2매)
정원태(대구 수성구 만촌동)
▷대구신교통카드'탑패스(1만원 충전)
이정훈(대구 달서구 상인동)
◆ 1월 17일 퀴즈 정답
①백서 ②버킷 리스트 ③은해사
④뱀 ⑤성인병
◆이번 주 시사상식퀴즈의 정답을 찾으신 분은 연락처(성명'주소'전화번호)와 함께 다음 주 목요일까지 우편(700-715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편집국 특집부)이나 이메일(info@msnet.co.kr)로 보내 주세요. 정답자 가운데 4명을 추첨해 상품을 드립니다. '주간매일'을 읽고 느낀 소감을 보내주시면 채택된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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