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년 만의 폭설 "지긋지긋한 눈...5일에 또 폭설?" 춥지 말입니다~
서울이 12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고 16㎝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서울에 16.5㎝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문산 14.5㎝, 인천 14.4㎝, 춘천 12.2㎝ 수원 9.2㎝, 원주 6.5㎝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에 이 같은 폭설이 내린 것은 2001년 2월15일 23.4㎝ 이후 12년 만이다.
이번 폭설은 이날 오전 중으로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다시 전국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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