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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의 달인' 문경시청 이우식 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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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선정 제3회 지방행정 달인에 뽑혀

문경오미자산업의 시작과 성공을 함께해 '문경 오미자의 달인'이란 별명을 가진 문경시청의 이우식(53'농촌지도사) 오미자담당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제3회 지방행정 달인에 선정돼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높은 기여를 한 공무원을 달인에 선정하고 있다. 이 씨는 전국 18명의 달인 가운데 '지역특화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1986년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 들어와 올해로 27년째인 이 씨는 2005년부터 문경오미자산업 육성 업무를 맡아 2006년 전국 유일의 오미자특구 지정으로 문경에 오미자 재배 열풍을 조성한 주인공이다. 이후 문경의 오미자 재배면적이 5배로 확대돼 전국 제1의 주산지로 성장했으며, 한약재로 사용돼 오던 오미자를 오미자 청'술'과자 등 가공 식품으로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05년 41억원이었던 문경 오미자산업 총 소득이 7년 만인 지난해에는 1천억원을 돌파, 문경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씨는 "여러 동료들과 함께 고생했는데 혼자 상을 받으니 미안하고 쑥스럽다"며 "오미자는 맛이나 색상, 기능 등을 봤을 때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농산물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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