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레스토랑…"여기 게이바 아니야?" 다들 오해해..
홍석천 레스토랑 사업 초반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홍석천은 2월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지금은 가게가 7개다"고 입을 열었다.
홍석천은 "처음 오픈한게 커밍아웃 하고난 뒤라서 너무 오해를 많이 샀다"며 "'여기 게이바 아니야?' 하고 나갔다. 애들하고 같이 오신 분들은 무조건 나갔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처음에 내가 살던 아파트를 뺐다. 그 자본금, 나머지 7,000만원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매출을 묻자 "잘 세보지 않앗다. 가게가 7개인데 10년동안 판 것들을 생각하면 수백억을 팔았다"며 "그래도 남는게 별로 없다. 레스토랑을 투자로 생각 안하고 재밌게 한다. 소통하는게 재밌다. 사람이 그리워 했다"고 털어놨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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