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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정신으로…커피 판매 수익 구호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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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大관은사 카페 Coffee Charm' 개장

'정무역'을 기치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로 문은 연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카페 'Coffee Charm'.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회주 무일 우학)이 복합문화 복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인전문요양원인 무량수전과 참 좋은 어린이집'유치원, 청도군 이서중'고, 영천 참 좋은 요양병원에 이어 카페 'Coffee Charm'까지 연다. 대구 남구 영남대병원 네거리에 있는 'Coffee Charm'은 45평의 규모로, 북카페와 갤러리를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개장일은 27일이며 탤런트 남상진'홍경인이 일일 바리스타로 동참한다.

'Coffee Charm'의 모든 수익금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산하 국제구호개발 NGO B.U.D와 연계해 빈곤국가 학교설립 지원 및 물 펌프 설치 지원, 국내 취약 계층 장학금 지원 등 국내'외 아동 구호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계층에 자립과 자활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6개월 동안 미국, 호주 등 해외에서 체류하다 귀국한 우학 스님은 'Coffee Charm'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킬 포부를 밝혔다. "공정무역의 정신에 기반을 두고, 카페를 운영할 겁니다. 네팔 양질의 커피를 적정한 가격에 구입한 뒤, 이를 팔아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최설아(수향) 종무팀장은 "기존 카페와 달리 고객의 커피 한 잔이 아동구호사업에 기부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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