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조직법 개정 조속히 결단 내려라" 김관용 경북지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 업무공백 심각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8일 성명을 내고 조속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김 도지사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지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여'야 간 이견으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가 안보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함께 물가 안정과 부동산시장 정상화 등 산적한 민생현안에 대한 행정 공백이 가시화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추어 일하는 지방정부도 올해 업무계획은 물론, 사업 집행에 상당한 혼선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야를 초월한 대승적인 협력을 통해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덧붙였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