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입대 "군대, 너무나 원했던 것"…팬들에게 왜 숨겼을까?
배우 유승호가 5일 극비리에 입대했다.
유승호는 이날 오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하면서 소속사 대표와 가족만 대동했다. 다른 장병에게 피해가 되기 싫다는 유승호의 바람에 따라 다른 이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연예인들이 입대할 때 현장은 복잡하고, 다른 입대자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하지만 유승호는 다른 연예인 입대자들과는 달리 조용했다. 유승호 입대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특별한 내색 없이 쾌활한 모습으로 잘 들어갔다. '몸 건강하게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호 입대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승호 입대 팬들도 몰랐다니..." "유승호 입대 멋있다~" "유승호 극비리 입대 하다니 개념있다 역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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