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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봄의 전령사가 된 산불...왜 이리 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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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경북 봉화를 시작으로 포항, 울산 등 주말 내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20여건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논·밭두렁이나 영농쓰레기를 태우다가 번진 산불이 집중적으로 많았으며

특히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로 1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냈습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천700여건가운데 절반 이상이

봄철인 3월에서 5월사이에 집중돼 불철에 맑고 건조한 날씨는 산불을 부채질합니다.

특히 습도가 60%를 넘을 땐 불이 나도 쉽게 번지지 않지만,

30% 아래로 내려가 건조해질 경우 사람이 끄기 어려울 정도로

맹렬히 타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해마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 및 진화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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