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사흘간 개막한 2013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337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계약액은 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2%, 상담액은 1억 9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3% 각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전시참가업체들은 첨단 신소재를 개발하고 전시해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30개국 2천여 명의 국외 바이어와
실질적인 상담과 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지역 업체 등은
고기능·하이테크섬유 신소재를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바이어들은 신소재의 다양성과 뛰어난 기술력에 좋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성과를 계기로 향후 FTA 선점 및 수출증대를 위해
미주, 유럽 등의 선진시장에서의 해외바이어 유치 전략과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 주요 신소재업체들의 발굴과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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