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보미 '사시사철 비키니만 입어?'…억울한 심경 토로
'페이스북 여신' 채보미가 악플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채보미는 12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사진 4장과 함께 악플에 대한 생각을 담은 글을 올렸다.
채보미는 "고등학교 때부터 찍은 비키니 사진이 죄다 퍼졌다. 그래서 나는 사시사철 비키니만 입는 여자가 됐다. 악플 때문에 속상해 아직 부담스러운 것도 많고··· 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라는 심경을 털어놨다.
채보미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심이라 생각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악플 무시하고 이런 좋은 댓글만 봐요" "악플에 지지 마시고 후광이 비치는 존재가 되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후앓이'로 화제가 된 채보미는 "그나저나 내일은 뽀미 생일! 실검은 생일선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하하"라는 말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자신의 생일을 알렸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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