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은 22일 안동 북후면 한 김치공장이 수입산 김치 양념인 고춧가루와 생강, 소금 등을 국내산으로 바꿔 표시한 뒤 지역 교도소와 전국 도'소매업체 등에 납품한 혐의로 이 회사 대표 A(54)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1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중국산과 호주산 고춧가루와 생강, 소금 등으로 제조한 김치를 경북 지역 교도소 6곳에 43만kg(시가 5억원)와 전국 도'소매업체 30여 곳에 1천388kg(시가 25억원)을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치공장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후 국내산과 중국산 제품을 따로 생산하고 있다"며 "생강은 100% 국내산을 사용하다 단속 당시 거래처에서 물량이 떨어져 일부만 중국산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안동'전종훈기자 cjh4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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